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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"동숙의 노래"(문주란)를 목놓아 불렀다 좋구만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27. 23:32

    어제 나는 오랜만에 노래방에 갔다.보통 1차로 한잔 걸쳐서 2차로 노래방에 가는데 어제는 노래 녹소움를 하기 위해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본인에게 갔다.전문으로 사건의 그 노래는 녹음해 업로드했다. 젊었을 때는 매일 밤 거의 노래방에 살았지만 본인이 들어간 뒤에는 거의 출입을 하지 않는다.어차피 노래 녹음하러 간 거라서 평소 괜찮은 곡이지만 집에서는 조건이 맞지 않아 못 불렀던 몇 곡을 함께 녹음했다.거의 매일 글을 쓰는 노래는 문주란 씨의 노래 동숙의 노래다.*원곡은 "너 푹 쉬니까" Disco버전으로 불러봤다.나에게는 이 노래에 얽힌 사정이 있다.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가족 간의 이별으로 나는 부산에서 삼천포로 전학을 갔다.그 무렵 들었던 노래로 역시 가수 문주란 씨를 좋아했고, 초등학생 시절 문주란 씨의 쇼 공연에 관심이 많았다.어제 이 노래를 원곡으로 불러 녹음하는데 목이 메어 몇 차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멈췄다.템포가 빠른 디스코 버전을 찾아내 녹 소음을 완성했다.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소리 높여 울지 않았지만 어제는 흐르는 눈물을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.단독 가니까 좋긴 한데 옆에 사람이 있었으면 창피했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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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린 초등학생 시절에 불렀던 이 음악을 아제가 되어 새로 불러봤다.괴롭고 힘들었던 그 시절을 소견하면서...


    ​ ​ ▼의 아래는 내가 20일 7년에 글을 적-" 같은 음악 다른 감정'동숙의 음악'"링크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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